'버닝썬 파문' 승리, 징역 3년 + 추징금 11억 선고 '법정 구속'
'버닝썬 파문' 주인공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가 법정 구속 됐다. 8월 12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승리의 9개 혐의관련 선고 공판이 열렸다. 이날 재판부는 승리에게 징역 3년, 추징금 11억 5,690만원을 선고와 신상정보등록도 명령했다. 지난해 3월 9일 현역 입대한 승리는 당초 9월 만기 전역 예정이었으나 전시근로역으로 편입돼 강제 전역될 예정이다. 병역법 시행령 제 137조(현역병 등의 병역처분변경)에 따르면 1년 6개월 이상 징역 또는 금고의 실형을 선고받은 사람은 전시근로역에 편입된다. 전시근로역이란 현역 또는 보충역 복무는 할 수 없지만 전시 근로 소집에 의한 군사 지원 업무는 감당할수 있다고 결정된 사람을 뜻한다. 승리는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
2021.08.12